임플란트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임플란트를 하려면 치과마다 가격이 달라서 병원을 선택하기가 어렵다.
치과마다 쓰는 임플란트의 종류도 다르고 같은 회사 임플란트라고 하더라도 치과마다 비용이 다르니까 합당한 가격이 어느 정도 인지 파악하기가 힘들 때가 많다.
그래서 오늘은 임플란트 치료를 받을 때 임플란트의 가격이 합당한 가격인지 판단할 수 있도록 임플란트의 가격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1. 치과마다 비용이 차이 나는 이유
같은 종류의 임플란트를 심는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심느냐에 따라서 향후 얼마나 오래 쓰느냐와 또 부작용이 있냐 없냐가 그 사람의 능력치에 따라서 굉장히 차이가 난다.
진료는 상품이 아니다. 상품 같은 경우는 동일한 퀄리티를 가지고 우리가 똑같이 생산할 수 있는데 진료는 그렇게 되지 않는다. 누가 진료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굉장히 달라진다. 사랑니를 한 개 뽑은 사람과 백 개를 뽑은 사람 또 천개를 뽑은 사람은 스킬이 다르다 즉 경험치가 다르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재료값은 얼마인데 단순 재료값을 가지고 시술비를 판단한다는 것은 오류가 있다. 재료값만 가지고 시술비를 판단하면 안 된다.
재료값보다 오히려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경험치 또 의료적 환경이 오히려 더 중요하다고 볼 수가 있다. 그런 가치들이 있기 때문에 가격이 다를 수밖에 없다.
2. 합리적으로 치과 진료받는 방법
좋은 치과를 고르는 기준들을 생각해본다면 치과 의사 선생님이 한 곳의 병원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많은 시술을 해왔느냐 이런 것들이 판단의 기준이 될 수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시술을 받아왔던 환자들의 만족도, 이런 구두로서 전달되는 그런 만족도가 오히려 검증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
오히려 피해야 할 것은 임플란트를 싸게 한다고 광고를 많이 하는데 그런 박리다매를 통해서 하는 임플란트 시술은 의심을 해봐야 한다. 왜냐하면 이렇게 싸게 한다는 임플란트를 알려야 하는 광고비도 들어가야 하고 많은 양의 환자들이 왔을 때 그 많은 양을 싸게 양질의 진료를 할 수 있을지 이런 것도 한 번 의심을 해봐야 한다.
그래서 단순히 가격 측면의 것으로만 비교해선 안되고, 무조건 싸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다.
3. 임플란트의 보험 적용 범위와 가격
2018년도부터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만 65세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 대상자 라면 평생 1인당 2개까지 본인 부담금 30%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실제적인 금액은 전체 치료 비용의 30% 가 환자 본인 부담금이기 때문에 계산을 해본다면 건강보험공단에서 임플란트의 표준 가격을 120만원으로 정해놓았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30%에 해당하는 금액은 대략 30만원대 정도로 예상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임플란트 보험에는 제약이 몇 가지 있는데 임플란트 머리로 들어가는 크라운 재료에 대해서는 환자분의 선택이 불가능하다. 보험 임플란트 같은 경우에는 PFM이라고 하는 메탈이 안에 들어가 있고 그 위에 포세린이 올라가 있는 정해진 재료로만 임플란트를 진행할 수가 있다. 그 이외 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보험 혜택 적용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치아가 하나도 없는 무치악인 경우에는 건강보험 혜택의 적용이 어렵다. 치아 뿌리가 하나라도 있어야 적용이 가능하다. 만약에 치아가 하나도 없는 상태라면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틀니에 대해서 알아보아야 한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임플란트를 진행하는 경우에 뼈이식이 필요한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런 뼈이식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 그래서 보험 임플란트를 받더라도 뼈이식이 필요하다면 별도의 비보험 진료비가 발생한다는 점은 모든 치과에서 공통으로 진행되는 내용이니 알고 있는 것이 좋다.
단, 앞에서 언급한 뼈이식이나 재료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대략 30만원대 정도로 예상해 볼 수 있으며, 물론 임플란트의 종류에 따라서도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대략 30만원대를 부담하면 보험 임플란트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65세 이하는 사보험도 임플란트 혜택이 있는 보험들이 많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잘 활용을 한다면 이런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다.
4. 치아를 상실하게 되는 원인
일반적으로 이를 상실하는 원인이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풍치인 경우가 거의 대다수이다. 풍치라는 것은 이는 멀쩡하지만 이를 둘러싸고 있는 치조골이 파괴돼서 이를 상실한 것이다. 그런데 풍치가 있는 치아를 계속 가지고 있으면 치조골은 점점 더 없어진다.
결국은 완전히 치조골이 파괴된 다음에 이를 뽑게 되면 치조골이 없어서 임플란트를 심을 때 좋은 환경이 아니어서 임플란트 시술이 어려워진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한 치조골이 보존된 상태에서 임플란트해야지만 나중에도 더 오래 쓸 수가 있다. 또 치조골이 없으면 골 이식 수술을 해야한다. 임플란트 수술 중에서 난도도 좀 높고 환자들이 가장 고생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풍치 때문에 임플란트를 싸게 받기 위해서 보험 적용 나이인 65세까지 기다린다는 것은 나중에 더 큰 손해를 보게 된다. 그러니 풍치에 걸리지 않기 위해 평상시 치아 관리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만약에 풍치에 걸렸어도 관리를 통해서 진행 속도를 충분히 늦출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상태를 인지하고 거기에 걸맞은 예방 관리법을 항상 행해야 풍치가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5. 임플란트 치료 기간
임플란트 수술을 하더라도 임플란트 특수 치아라고 하는데 그 기둥과 뼈와 붙는 시간이 있다. 골 융합이라고 하는데 이 시간이 보통 3개월 정도 소요가 된다. 하지만 골질이 안 좋은 경우가 있다. 골다공증이 있는 것처럼 뼈가 약한 사람도 있다. 또 뼈가 없어서 뼈 이식했을 경우 이런 경우는 시기가 6개월까지도 더 소요된다.
즉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골과 임플란트가 밀착되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 정도 기간이 걸릴 것을 예상하고 시술을 하는 것이 좋다.
6. 보험이 적용되는 치과 치료들
우리나라 보험은 굉장히 잘되어 있다. 치과 치료하면 비싸게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신경치료라든지 일반충치 치료는 웬만하면 건강보험이 다 되어있다.
그래서 웬만하면 치과 치료는 거의 다 된다고 보면 된다. 일부 교정 치료라든지, 임플란트나 미용 치료 같은 부분만 비보험으로 적용되고 웬만하면 보험 처리가 다 되기 때문에 그래도 외국보다는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외국 같은 경우는 이런 치료비가 굉장히 비싸다. 신경 치료비는 외국 같은 경우에는 백만원 이상이 더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몇만 원이면 치료할 수 있고 충치 같은 경우도 훨씬 큰 비용이 들어가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값싸게도 할 수 있다.
치과 치료는 예방이 중요한데 치과 치료 중에서 스케일링이 가장 근본이 되는 예방 치료라고 보면 된다. 스케일링은 굉장히 가성비가 높은 치료이다. 즉 모든 구강병의 핵심은 세균이며 그 세균 관리가 중요한데 세균을 방어할 수 있는 기초 치료가 바로 스케일링이다.
스케일링만 3~6개월정도를 계속 주기적으로 잘 받으면 사실 풍치가 진행되는 것을 굉장히 효율적으로 막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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