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에서 흉기 피습을 당해서 경정맥이 손상된 것으로 의심이 되어 서울대 병원에 옮겨져 수술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재명 피습(부산), 프로필, 민주당, 경정맥 손상 우려, 서울대병원, 경찰 브리핑, 범인 검거, 각계 반응,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이재명 피습 사건 기본정보
▶ 이재명 피급 사건 기본정보
이재명 피급 사건 기본정보 | |
이재명 피습사건 정보 사진 | |
발생일시 | 2024년 1월 2일 오전 10시 27분경 |
발생위치 |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동 대항전망대 |
혐의 | 살인미수 |
가해자 | 김 모씨 (남, 1957년생) |
피해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피해 정보 | 예기(銳器) 습격에 의한 목(경정맥 손상 의심) 부위 1.5.cm 열상 |
의료 기관 | 부산대학교병원(응급치료)→ 서울대학교 병원 으로 이송 |
관할기관 | 부산광역시경찰청 부산강서경찰서 부산강서소방서 부산지방검찰청 |
▶ 이재명 피습 사건 당시 영상
이재명 피습 사건 경위, 수술 및 이송
▶ 이재명 피습 사건 전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4년 1월 2일 오전 10시 27분경 부산광역시 가덕도동 대항전망대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부지 시찰 후 철수하면서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하던 중에 신원 불명의 남성이 살인 의도를 갖고 접근하여 흉기로 이재명 대표의 목 부위를 찌른 사건입니다.
● 이재명 피습 사건 경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월 2일 오전 가덕도신공항 건설부지에 도착하여 가덕도신공항 조기개항 사항 점검을 하던 도중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항전망대에서 10시 27분경 피습을 당했는데요.
가해자는 이 대표의 도착 전에 미리 현장을 도착해서 주위를 둘러본 것으로 파악이 되었으며 "가해자는 '내가 이재명' 이라는 글귀가 적힌 파란 종이 왕관을 쓰고 사인을 요청하는 척하면서 지지자로 위장하여 전급해 "대표님 사인해주세요"라는 말과 함계 이재명에게 펜과 종이를 건네서 손을 못쓰게 한 다음에 곧바로 칼을 꺼내 이재명의 목을 찔러 1~1.5cm의 자상을 냈다고 합니다.
범인은 습격직후 민주당 당직자와 사복 경찰에게 제압되었으며 현장에서 제압된 남성은 도주를 시도하거나 저항하는 움직임이 없이 담담한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10시 29분경, 경찰에 사건이 접수되었으며 경찰은 바로 신속 대응팀을 꾸리고 소방당국에 공동 대응을 요청하였습니다.
▶ 이재명 피습 수술 및 이송
2024년 1월 2일 10시 38분경 현장에 도착한 차량은 구급차량이 아닌 펌퓰런스로 들것이 실려 있지 않아서 사실상 이송이 불가능한 차량인 바람에 환자 이송을 하지 못하고 현장에서 응금처치를 하였으며 이 떄 의식은 유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10여분을 더 기다린 뒤 두번째로 도착한 구급차를 타고 10시 47분경 병원으로 출발하였으며 경찰당국과 소방당국의 의 공동대응으로 10시 59분경 인근 명지 신호 축구장에서 빠르게 소방헬기로 갈아타서 11시 14분에 부산대병원 도착하였습니다.
● 이재명 경정맥 손상 의심 서울대학병원 이송 영상
● 이재명 대표 수술 및 언론 발표
이재명 대표의 부상에 대한 봉합 수술이 생명에 지장 없이 마무리가 되었으며 또한 파상풍 예방 접종도 진행하였다고 하며 경찰 당국과 소방당국 또한 이재명 대표의 생명에는 이상이 없다고 확인하였습니다.
▶ 이재명 대표 추가 이송
1월 2일 13시 12분경 이재명 대표의 경정맥 손상이 의심이 되어 추가 출혈의 우려가 있다는 속보가 나왔으며 부산대학병원에서 치료 중 서울대병원으로 헬기 편으로 이송 중이라고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보통 부산에서 서울까지 헬기로는 약 1시간 30분 내에 도착하지만 서울대병원 헬기장이 공사중이어서 대체 헬기를 찾다가 14시 54분 노들섬에 착륙하였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후속 수술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노들섬 착륙 후에는 구급차로 이송되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이후 15시 22분 응급센터로 도착하였습니다.
이재명 피습 경찰 브리핑, 범인
▶이재명 피습 경찰 브리핑
부산경찰청은 오후 3시 30분에 사건 브리핑에서 범인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1957년생으로 나이는 67세이며 남성이고 김씨이며 "이재명을 죽이려고 했다"며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고 진술했다. 지난해 인터넷에서 흉기를 구입했고 별다른 전과는 없다. 사건 당시 술에 취한 상태도 아니었다"고 전했습니다.
피의자가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고 진술함에 따라서 살인미수 혐의가 적용되었습니다.
● 이재명 습격_부산 경찰청 브리핑 영상
▶ 이재명 피습 범인
15시 46분경의 보도에 따르면 이 재명 대표를 흉기로 찌른 피의자는 충청남도에 사는 1957년생 남성으로 드러났으며 범죄 전과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에 이소된 이후 범행동기에 대해서는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범인이 계속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서 신원 확인이 어려운 상태이라고 합니다.
한편 범인이 2023년 12월 13일 부산 일정에도 계속 따라다닌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공개되며 두번째 시도 끝에 범행에 성공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 되고 있습니다. 2023년 12월 13일 일정 당시에는 이재명이 탑승한 차량 앞까지 접근했지만 당 관계자의 제지로 밀려나 이재명과 직접 접촉하진 못하였습니다.
또한 이재명을 2년동안 따라다닌 팬이라고 밝힌 한 유튜버의 증언에 의하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범인이 처음보는 얼굴에 희한하게 생긴 왕관을 쓰고 있어서 처음에는 해당지역에 따로 활동하는 사람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고 전했으며 하지만 사건 현장에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혼자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별난 행동을 해서 주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특이한 복장으로 자꾸 오버스런 행동을 해서 의아하게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재명 피습 범인 과거행적 영상
● 범인 사용 흉기
범인은 총 길이 18cm의 날 길이 13cm의 회칼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흉기를 커다란 종이에 숨겨서 이 대표를 찌를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언급한 대로 흉기는 지난해 인터넷에서 구입하였다고 밝혔습니다.
● 이재명 피습 사건 범인 묵묵부답 영상
이재명 피습 각계 반응, 언론 반응
▶ 이재명 피습 각계 반응
● 정치권 반응
정부와 정치권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과 관련해서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한목소리를 냈으며 뱍주대로에 현직 제 1야당 대표를 노리고 벌인 테러 행위였기에 정치권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이재명 대표의 쾌유를 빌며 이 사건을 '정치 테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이재명 피습 사건 정치권 반응 영상
● 윤석렬 대통령 반응
윤석렬 대통령은 결코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다면서 "우리 사회가 어떠한 경우에라도 이러한 폭력 행위를 용납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또한 "경찰 등 관계 당국에 신속한 수사로 진상을 파악하고 이 대표의 빠른 병원 이송과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라"고 경찰청장에게 지시하였습니다.
● 한동훈 반응
● 국회의장 반응
김진표 국회의장은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 아닐 수 없다. 어떠한 경우에도 폭력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규탄하며 "이재명 대표의 쾌유를 바란다. 수사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 국무총리 반응
한덕수 국무총리는 "어떠한 이유에서든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으며, 특히 정치인에 대한 물리적 공격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전하였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반응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괴한 으로부터 피습을 당한 것을 '테러'로 규정하며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했습니다. 경찰에는 한 점의 의혹이 없는 철저한 수사를 요청하였으며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부산대학병원 권역별응급의료센터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이번 사건은 테러이며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서 어떤 경우에도 발생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 국민의힘 반응
국민의힘은 피습사건 여파에 대구방문 일정을 일부 취소하였으며 국민의힘은 이 날 '언론 공지를 통해서 "오늘 저녁(오후 6시 대구 수성구의 한 호텔에서 열리는) '2024 대구·경북 신년교례회' 참석 일정을 불가피하게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예기치 않은 유감스러운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일정을 최소화하려는 조치"라고 전하였습니다.
▶ 이재명 피습 언론 반응
● 일본 반응
일본의 NHK방송은 "이재명 대표가 의식이 있고 경상이지만 목에 피를 흘려 병원으로 이송됐다"라고 보도하였으며 이어서 "이 재명 대표가 2022년 대선에서 윤석렬 대통령에게 금소한 차이로 패배하였고 지금은 야당 대표를 맡고 있다'라고 전하면서 "한국이 올해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전국 각지를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는 가운데 이번 사건으로 충격이 크다"라고 전하였습니다.
●미국 반응
미국의 뉴욕타임스는 사건 발생 직후 부터 "한국 야당 대표 칼에 찔리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온라인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띄웠으며 서울발로 작성된 이 기사는 "이재명 대표가 한국의 만부 항구 도시인 부산을 방문하던 중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에게 흉기로 목을 찔렸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는 "지난 2022년 한국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렬 현 대통령에게 아슬아슬하게 패배하였던 인물"이라고 전하면서 "부패 및 기타 형사 혐의로 일련의 검찰 조사를 받았으며 재판을 앞두고 있다"고도 전하였습니다.
● 영국 반응
영국의 BBC도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을 속보로 보도하였으며 BBC는 "이재명 대표를 오는 2027년 열리는 한국 차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널리 예상되는 인물"이라고 밝히면서 또한 "과거 한국 정치인들이 흉기로 신체 공격을 받은 사례가 여러 차례 있었다"면서 2006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 2022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둔기 피습사건 등을 언급하였습니다. 해당 기사는 2일 오후 1시 기준으로 BBC홈페이지 상단의 메인 기사로 배치가 되었습니다.
● 중국 반응
중국의 CCTV 등의 언론사에서는 주요 외신으로 다루고 있으며 때문에 시진핑 주석 신년사 다음으로 바이두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중국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신화사는 피습 소식과 함께 이 대표의 파란만장한 정치사를 재조명하기도 하였는데요. "이재명 대표는 이전에 문재인의 후계자로 여겨졌던 인권변호사이며 민주당 소속의 그는 솔직한 발언으로 많은 지지를 얻었지만 일각에서는 그가 너무 포퓰리즘적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오늘은 이재명 피습(부산), 프로필, 민주당, 경정맥 손상 우려, 서울대병원, 경찰 브리핑, 범인 검거, 각계 반응, 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재명 대표의 빠른 쾌유도 기원합니다.
같이 보면 좋은 정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