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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좋아해도 될까?

by 강건한 2022. 10. 19.

라면, 좋아해도 될까?

라면을 안 먹어본 사람이 있을까? 이 질문이 무색할 정도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음식이 라면이다. 그러나 그 라면의 실체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이 없는 것 같다. 라면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실망스러운 정보일 수 있으나 건강을 생각한다면 라면을 멀리해야 한다.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가공식품인 라면의 실체에 대해 나누어 보고자 한다. 

 

라면의 실체

가공식품과 현대의학의 허구를 파헤치며 인류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일본의 칼럼니스트 이마무라 고이치는 "유전자 조작 밀가루와 합성화학물질로 만들어진 라면을 3주 동안 계속 먹게 되면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뇌가 파괴되어 정신이상을 일으킨다."고 경고했다.

이렇게 경고하는 이유는 라면에는 그 어떤 가공식품보다도 많은 합성화학물질이 첨가제라는 이름으로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라면 수프는 합성 첨가제 덩어리이다. 약간의 습기가 있는 상태인 라면 수프가 어떻게 유통기한이 6개월 이상인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합성 나트륨이라는 방부제를 다량 첨가했기 때문이다. 

라면의 유통기한을 늘리고 변색과 악취를 방지하기 위해 천연의 비타민, 천연의 섬유소, 천연의 미네랄 등 대부분의 천연물질을 제거하고 동일한 이름을 붙인 합성 물질로 보충하기 때문에 영양 면에서도 라면은 불량식품이다. 

또한 라면에 사용하는 수입산 밀가루는 유전자 조작된 밀일 가능성이 높다. 미국 시민들의 반대로 미국 내에서는 유전자 조작 밀의 재배를 금지해 왔지만, 2013년 5월 미국에서도 몬산토가 비밀리에 재배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전 세계 유전자 조작 특허의 95% 이상을 가지고 있는 세계 최대 화학회사인 몬산토에 의하면 유전자 조작 밀의 개발은 2011년 이미 시작됐으며 현재 미국 노스다코타 주에서 재배 중이라고 한다. 

이렇게 재배된 밀가루에는 1년 이상 태평양을 건너는 동안 부패하지 않고 굳어지지 않고 색이 변하지 않고 또한 냄새가 나지 않도록 각종 살충제, 방부제, 합성 알루미늄, 표백제, 착색제, 냄새 제거제 등이 다량 투여된다. 첨언하자면 미국은 제초제, 살충제, 합성 비료 등 합성 물질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나라로 유명하다. 

이러한 합성 첨가 물질로 범벅이 되어있는 라면이 아이들을 가장 괴롭히는 아토피나 알레르기 비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컵라면에는 프탈레이트뿐만 아니라 비스페놀A, 다이옥신, 스티렌다이머 등 각종 발암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체계를 크게 무너뜨린다. 

또한 라면 1개당 인공조미료인 글루타민산나트륨(MSG)이 평균 1.7그램 이상 들어 있는데, 세계보건기구(WHO)는 인공조미료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1일 섭취 허용량을 4그램으로 제한하고 있다.

아스파탐의 일종인 인공조미료 MSG는 신경세포와 뇌세포를 파괴하는 치명적인 독극물이다. 하루에 라면 한 봉지를 먹고 그 외에 몇 가지 가공식품을 섭취하면 1일 섭취 허용량을 훨씬 초과한다. 

라면을 튀길 때 사용하는 팜유는 마가린의 일종이고, 라면에는 합성 나트륨도 다량 들어 있다. 면을 쫄깃하게 만들어주는 인산나트륨, 국물 맛을 좋게 하는 합성 아미노산 등은 뼈를 부식시키고 신장을 망가뜨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차라리 국수가 훨씬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하다. 물론 국수도 유전자 조작 밀가루로 만들고 합성 첨가물이 들어가긴 하지만, 라면보다는 월등히 적게 들어간다. 

하지만 식품회사로부터 재정지원을 받는 주류 학자들은 라면이 한국인의 입맛에 맞고 필요한 영양소가 모두 들어가 있는 로컬푸드라고 거짓 주장을 한다. 또한 건조식품이어서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으며 나트륨은 천연소금과 동일한 성분이라 건강에 전혀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입에서는 달콤하지만 몸에는 치명적인 라면의 유혹이 너무 강렬하다.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그 강렬한 유혹을 뿌리쳐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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