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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물의 조건과 효능

by 강건한 2022. 11. 12.

건강에 있어서 절대적이고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무조건적인 것을 고른다면 당연히 물일 것이다. 건강을 유지함에 있어서 물은 꼭 필요한 요소이다. 

 

WHO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물만 잘 마셔도 질병의 80%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물은 충분하게 매일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매일 마시는 물이 어떤 물인가 하는 것은 더 중요하다.

그래서 오늘은 건강에 좋은 물의 기준은 무엇이고 좋은 물을 마시면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1. 좋은 물을 고르는 기준

① 깨끗해야 한다. 
물이 깨끗하다는 의미는 시각적으로 물이 탁하지 않고 깨끗하고 맑아야 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그보다 더 주요한 것은 물속에 중금속도 없어야 하고 석회도 없어야 하며 세균도 없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② 미네랄이 있어야 한다. 
물에는 미네랄이 있어야 한다. 순수 미네랄을 섭취하면 좋은데 미네랄을 방해하는 것이 정수기의 필터이다. 정수기가 크지만 사실은 거기에는 4개 필터 외에는 없다. 

정수기 안의 카본 필터 같은 경우는 보통 세균만이 아니라 냄새도 잡는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그것만 있으면 된다. 카본 중에서도 숯 필터만 있으면 된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정수기들은 대부분 중금속도 걸러내는 성능이 좋은 정수기 이지만 중금속과 입자가 비슷한 미네랄까지 같이 걸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물에 미네랄이 부족한 것은 문제이다. 

어떤 사람은 H2O 순수한 물의 형태를 보통 좋은 물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래서 무기 미네랄이 필요 없고 식물에 있는 미네랄만 필요하다고 해서 소금이나 물에 있는 미네랄이 필요 없다고 많이 알려졌었던 적이 있었다. 물의 미네랄도 필요 없고 증류수만 먹어야 한다거나 소금의 나트륨도 나트륨만 먹으면 된다고 했지만 대단히 위험한 생각이다. 

좋은 소금에는 나트륨(정제염)뿐만이 아니라 요오드, 칼륨, 인, 마그네슘, 등이 들어 있으며 또한 좋은 물에도 70종 이상의 미네랄이 들어 있다. 이처럼 건강에 좋은 물은 반드시 이런 미네랄이 충분한 물이다.  


③ 물 분자가 작아야 한다. 

우리가 물을 먹다 보면 목에 걸려서 잘 안 넘어가는 물이 있다. 그 경도가 쎄거나 미네랄이 너무 많아서 아니면 물 분자가 너무 크거나 해서 안 넘어가는 물들이 연수 같은 이런 물을 마시면 잘 넘어가게 된다. 

 

물은 분자가 작은 것이 좋다. 물 분자는 수돗물보다는 지하수가 작고 지하수보다는 생수가 작고 생수보다는 자화활수기 분자가 월등하게 작다.

 

우리가 원하는 물은 잘 넘어가면서 미네랄이 풍부한 물인데 미네랄이 많은 물을 사서 먹다 보면 체내에 흡수가 잘 안될 때가 많다. 하지만 활수기 장치는 물이 통과하기 전과 후에 많은 변화가 있는 물인데 가장 핵심적인 건 물 분자가 쪼개진다는 것이다. 

 

자화활수기라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시작된 것은 아니고 유럽에서 먼저 발견되었고 산업혁명이 일어난 이후 어떤 역할을 해주었었는가 하면 파이프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녹이 쓸게 되는데 그 파이프의 녹 방지 및 제거하는 즉 환원을 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던 제품이다. 

그 파이프 안에 있는 녹을 녹일 정도면 물 분자가 분명히 작다는 뜻으로 활수기를 통과한 물은 분자가 미립화되어 작아지고 우리 몸의 세포 속에 흡수하기가 용이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이 발견된 것이다. 

즉 물 분자가 작으면 침투력이 아주 좋아지는데 세포의 흡수에도 아주 용이한 형태로 바뀌는 것이다. 
예를 들면 밭에 가물 때 물을 한줄기로 세게 줘보면 물따로 흙 따로 노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물을 그냥 주면 흙 속에 스며들지 못하고 물 위에 고여 있거나 다른 곳으로 흘러 내려가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물을 물조리개로 분자를 작게 해서 뿌려주면 많은 양의 물도 흙 아래로 천천히 깊게 스며들고 잘 흡수가 된다. 이처럼 물 분자가 큰 것을 마시면 그것이 우리 몸에서 흡수율이 많이 떨어지고 그냥 나가버리는 경우가 많지만 물분자가 작은 것은 우리 몸에도 흡수가 잘된다. 

또한 이런 물 분자가 작은 물은 피부, 점막, 폐, 간, 눈 등 에 흡수가 잘되어서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준다.  보통 물 분자를 크러스트(Crust)라고 하는데 특히 녹내장이나 백내장이 있는 분들이 크러스트가 작은 것을 먹을수록 흡수가 잘되니까 안구 건강에 더욱 좋다. 

 

2. 물을 마시면 나타나는 긍정적인 변화

① 이뇨 작용이 잘된다. 
물을 마시면 이뇨 작용이 잘되어서 소변으로 독소가 빠르게 배출이 된다. 우리 몸에서 신장이 노폐물들을 다 걸러내는데 그때 필요한 것이 바로 물이다.

 

신장에서 거른 것을 수분과 함께 방광에 저장했다가 소변으로 내보내는 것이다. 소변으로 노폐물들이 나오게 될 때 소변의 색깔이 지푸라기 색 정도로 맑게 나와줘야 한다. 옥수수, 수박 등 여러 가지 이뇨제들이 있지만 가장 좋은 이뇨제는 바로 물이다. 

 

② 진정 효과가 있다. 

물은 진정효과가 있다. 만약에 신경이 예민해지고 뭔가 흥분 상태에 있다면 우리 몸이 스스로 자율신경을 통해서 신경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만약 산소가 부족하거나 물이 부조하면 절대 신경이 안정되지 않는다.

 

여러 가지 이유로 화가 났다든지 흥분 상태일 때 밖에 나가서 한숨을 크게 쉬거나 산책하면 흥분상태를 가라앉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이처럼 산소를 마시면 진정 효과가 있다.

 

그런데 물속에도 용존 상소가 있어서 그 물과 함께 들어온 산소는 화가 났거나 흥분되고 격해진 마음들을 차분하게 가라앉힐 수 있게 도와준다.

 

③ 해열 작용을 한다.
땀이 난다는 것은 체온을 조절하는 것이다. 그런데 체온을 조절하는 것은 땀이나 갑상선만이 아니다.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이 체온을 조절해서 몸의 열을 내려준다. 특히 몸이 아파서 열이 나는 분들은 물을 마시면 열이 내려가고 질병의 상태가 호전될 수 있다.

④ 신진대사 활동이 잘 된다. 
물을 마시면 신진대사활동이 잘된다. 평상시 몸이 뻐근하고 피곤하고 머리가 맑지 않고 그럴 때 물을 마시면 머리가 맑아지고 스트레스가 풀리고 몸이 되게 좋아진다. 

그 이유 중의 하나가 신진대사가 촉진되기 때문이다. 운동을 할 때도 물을 마시면서 운동을 하는 게 몸의 어떤 근육이나 대사 작용에도 좋다. 소화계통이 자극받으면서 몸의 활동을 촉진한다. 그러면 혈액과 림프액이 잘 흘러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

⑤ 변비에 좋다. 
물은 변비에도 좋다. 물을 안 마시고 다른 약 아무리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는 것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 것이 더 좋다. 특히 변비가 있을 때 소금물을 마셔주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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